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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비자물가지수 7.5%로 정점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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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이 지난 12월 예상한 8%의 인플레이션 전망보다 낮은 7.5%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어, 금리 인상 주기가 곧 끝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호주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인플레이션 전망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호주는 9회 연속 금리 인상으로 3.25%까지 치솟았지만, 물가상승률은 정점에 달해 두고 봐야한다고 짐 차머스 장관은 말했다.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포기한 중국의 움직임과, 양국간 무역 거래가 다시 성사 된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경제는 여전히 호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비교적 빠르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주 발표된 12월 고용지표에 따르면 14,640개의 일자리가 줄었고, 실업자 수는 한 달 동안 증가하는 등 예상보다 저조한 결과를 보였다.

노동 시장은 여전히 빡빡하며 기술부족은 여전히 많은 기업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또 한번 단행할 시 2023년 호주에 경기 침체가 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딜로이트 액세스 이코노믹스의 파트너인 스티븐 스미스는 “불필요하게” 금리를 자꾸 올리면 호주가 경기 침체에 빠질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중앙은행 자체 집계에 따르면 원리금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상환액은 이미 향후 몇 달 동안 가계 가처분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사상 최고치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티븐 스미스는 호주 가정들은 이미 생활고에 시작됐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지적했으며, RBA의 불필요한 금리 인상은 중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A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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