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국 대비 10억달러 첨단 수중 무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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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중국과 다른 잠재적 적국들이 자국 영해로 함정과 잠수함을 보내는 것을 막기 위해 첨단 수중 무기에 최대 10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베트남 전쟁 이후 처음으로 기뢰를 구입한다.
기뢰는 해협이나 항구와 같은 전략적 요충지에 설치하여 잠입하는 적 해군 함정을 폭파시킬 수 있는 폭발 장치이다.
이 무기는 14세기 이래로 사실상 모든 해상 분쟁에 사용되었지만, 최근 수십 년 동안 호주를 포함한 서방 해군 지도자들은 사용 하지 않았다.
중국은 현재 대규모 군사 확장의 일환으로 최대 10만 개의 기뢰를 비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위 산업 소식통은 호주 정부도 유럽 무기 공급업체로부터 상당량의 기뢰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호주 영해로 잠입하는 함정의 음향, 자기, 압력의 영향에 반응하는 정교한 형태의 기뢰들이 함정, 잠수함 들을 폭파 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시드니 모닝 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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