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주택 가격 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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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코어로직(CoreLogic)
호주 주택 가격이 금리 인상 압력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평균 집값은 현재 시드니에서 1,110,660달러, 멜번에서 776,716달러, 애들레이드에서 691,591달러를 기록했다.
2023년 초부터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했고, 연초까지 네 번의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상승했다.
호주 주택 시장의 비정상적인 수급 불일치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는 설명했다.
집값 상승은 첫 주택 구매자들을 계속 좌절 시키고 있다.
지난 토요일 시드니 서부 그레이스테인스(Greystanes in Western)에 있는 침실 3개짜리 부동산은 124만 9천 달러에 낙찰됐다.
시드니의 부동산 시장은 9월에 1퍼센트 성장한 반면 멜번은 0.4퍼센트 성장에 그쳤다.
지난 토요일, 시드니 서부의 마라용(Marayong)에 있는 전후 시기(1950년대)에 지어진 작은 주택이 경매에서 78만 달러에 낙찰됐다.
코어로직은 수요가 공급보다 크기 때문에 호주 부동산 시장은 현재 “매우 뜨겁다”고 말했다.
시장에는 많은 구매자들이 있지만 매물로 나온 부동산은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호바트 부동산 가격은 호주에서 유일하게 0.6% 하락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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