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아들 둔 한인 가족, 이민장관 재량권으로 ‘호주 영주권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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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자일스 이민부 장관이 호주에 10년 넘게 살면서 추방 위기에 처했던 한인 동포 가족에게 영주권을 부여했다.
2013년 한국에서 호주로 건너온 부부는 케언즈에서 로컬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족은 호주 태생의 아들이 자폐증을 앓고 있다는 이유로 영주권이 거절된 후 호주에 머물기 위해 8년간 노력했다.
세 살 때 자폐증 병을 진단받은 7살 아들은 호주 납세자의 부담으로 여겨졌다.
이 사건은 호주 자폐 사회의 분노를 불러일으켰고 자폐증인 호주 여배우이인 클로이 헤이든이 장관의 개입을 호소했다.
이 가족을 지지하는 온라인 청원에는 3만 명 이상의 서명이 모였다.
2013년 한국에서 호주로 건너온 부부는 케언즈에서 로컬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족은 호주 태생의 아들이 자폐증을 앓고 있다는 이유로 영주권이 거절된 후 호주에 머물기 위해 8년간 노력했다.
세 살 때 자폐증 병을 진단받은 7살 아들은 호주 납세자의 부담으로 여겨졌다.
이 사건은 호주 자폐 사회의 분노를 불러일으켰고 자폐증인 호주 여배우이인 클로이 헤이든이 장관의 개입을 호소했다.
이 가족을 지지하는 온라인 청원에는 3만 명 이상의 서명이 모였다.
가족들이 받은 이민성 편지에서 앤드류 자일스 장관이 그들의 사례를 개인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앤드류 자일스 장관은 행정심판원의 결정을 뒤집고, 영주권을 부여하기 위해 재량권을 행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앤드류 자일스 장관은 행정심판원의 결정을 뒤집고, 영주권을 부여하기 위해 재량권을 행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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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gerLem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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