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에 전동킥보드 신형 모델 1000대 추가 운영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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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neuron) 모빌리티가 6개월간 테스트를 거친 후 신형 모델인 N4 전동킥보드 1000대를 멜번에서 추가 운영 한다고 발표했다.

다른 지역으로 확장하기 전 호주 멜번에서 신형 모델을 이번 달 말 가장 먼저 공개한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현재 호주,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멜번은 지난 3월 전동킥보드 시범 운영 프로그램을 6개월 간 더 연장한 바 있다.

16세 이상부터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헬멧을 꼭 착용 해야한다.

최대 시속 20km 이내에서만 운행해야 하며 자전거 도로나 일부 도로에서만 탈 수 있다. 

멜번에서는 지난 1년동안 전동킥보드 운영으로 1억3천500만달러 경제적 가치가 창출됐다고 발표했다.

멜번은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올해 1분기 기준 전세계 1위를 차지했다.

출처: move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