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직장인 생계비지수 폭등해 소비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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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통계청의 새로운 발표에 따르면, 호주 직장인들의 생활비가 기록적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오늘 발표된 생계비지수는 2023년 3월 분기에 가장 많은 생활비가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증가 폭은 7.1%에서 9.6%로 소비자 물가 지수(CPI)의 연간 증가율 7.0%보다 훨씬 높았다.
직장인 생활비는 9.6%로 1999년 이후 모든 가구 유형 중 가장 큰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CPI가 연간 9.6% 증가한 것은 1986년이 마지막 이었다.
이러한 수치는 호주 중앙은행이 금리를 3.85%로 인상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으로 많은 이들에게 충격 안겼다.
빅토리아주 총리 대니얼 앤드류스는 중앙은행이 호주인 일반 가정의 생계를 망치고 있다고 맹 비난했다.
이번 중앙은행의 5월 금리 추가 인상은 소매 지출 둔화는 물론, 기업 활동도 더욱 감소 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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