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노동조합, 생활비 압박으로 최저임금 7%인상 요구 > 호주뉴스

본문 바로가기

호주뉴스

     

호주노동조합, 생활비 압박으로 최저임금 7%인상 요구

페이지 정보

본문

호주노동조합(AUCT) 호주 최저 임금을 7% 인상하라고 정부에 요구 하고 나섰다. 

공정근로위원회는 매년 최저임금 인상과 임금 지급 여부, 금액 등을 결정하기 전 노조로부터 의견을 수렴한다.

약 4명 중 1명(267만 명)의 근로자가 2023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최저임금 상승 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조합이 주장하는 7%의 임금 인상은 시간 당  최저임금을 22.88달러로 끌어 올리고, 연간 최저 정규직 연봉이 2966달러 올라 45,337.28달러로 인상된다.

최근 호주 물가 상승률은 6.8%이기 때문에, 이에 맞추어 최저임금도 같은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임금이 삭감되면 경제에 가장 큰 위험은 소비자 지출의 붕괴라고 주장했다.

올해 생활비 위기는 작년보다 훨씬 더 심각해 졌지만, 대부분 기업들은 코로나 기간 동안 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 임금 인상은 가장 낮은 임금을 받는 노동자들의 생존에 관한 것이며, 호주의 생활비 위기에 대한 해결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동당 정부가 출범한 이후 5.1% 상승한 최저 임금은 상승률은 최근 몇년간 2%대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정부의 결정이 주목되고 있다.

출처: ABC NEWS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ST Humans Pty Ltd

Level 5,123 Lonsdale St Melbourne VIC 3000
+61 3 9044 3852/Korea: 070 8227 1817
info@sthumans.com

Copyright © hojubad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