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시골 마을로 이주시 ‘2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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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약 800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퀸즐랜드의 한 작은 마을에 이주를 하면 2만 달러를 지원한다.
퀼피 샤이어 카운슬(Quilpie Shire Council)은 마을의 인구를 1,000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마을에 이미 토지를 구입했거나 이전 주택 소유자 보조금 제도를 신청한 사람은 증가 된 2만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단 토지 구매자들은 땅에 건물을 짓고 적어도 6개월 동안 집에서 거주해야 한다.
스튜어트 매켄지 시장 은 “퀼피 샤이어 카운슬은 퀸즐랜드 시골 마을에서 정책을 도입한 최초의 의회였고, 큰 성공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2년이 지난 지금, 마을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해안과 대도시 지역의 생활비가 타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아웃백으로 이주하려는 사람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도쿄에 있는 한 대학 교수가 퀼피 마을 토지 두곳을 매입해 가족과 함께 이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켄지 시장은 “기존 거주자들의 베이비 붐에도 불구하고 퀼피 지역으로 이주할 새로운 거주자들이 더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 작은 마을에는 두 개의 슈퍼마켓, 정육점, 제과점, 뉴스 에이전시, 미용실, 병원, 의료 센터 및 약국이 있으며, 두 개의 학교와 조기 학습 센터가 있다.
또한 일주일에 두 번 브리즈번으로 향하는 비행기가 있다.
출처: 7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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