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10대 여성 청소년들 칼들고 집단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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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여성 청소년들 3명이 몇 시간 동안 같은 십대 청소년을 주먹으로 때리고 칼로 찌르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업로드됐다.
지난 3월 11일 퀸즐랜드주 누사(Noosa)인근 테완틴(Tewantin)의 한 가정집에서 해당 영상이 촬영됐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13세 여성 청소년이 브래지어와 반바지만 입은 채 방 한구석에서 떨고 있다.
무리 중 한 명이 그녀의 얼굴을 여러 차례 가격하고, 다른 한 명은 큰 칼을 들고 찌르겠다고 위협했다.
침실로 보이는 곳에서 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한 명도 폭행 무리에 포함됐다.
피해자로 추정되는 십대 청소년 여성은 폭행으로 인해 얼굴과 온 몸에 멍과 베인 상처로 뒤덮혔다.
집당 폭행을 주도한 14세 소녀는 폭행 상해 죄, 무장 강도, 주거지 침입, 등 4가지 혐의로 기소돼 다음 달 법정에 설 예정이다.
함께 폭행에 가담한 12세, 13세 소녀들도 비슷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달 말 법정에 출두 할 예정이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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