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임대 주택 공실률 2%미만, 임대료 더 오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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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임대 주택 공실률 2% 밑으로 떨어지고, 수요 증가와 신규 주택 건설 ‘급격한 둔화’가 주택위기 요인으로 작용해 전문가들은 임대료가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년 동안 주택 부족 현상이 악화되면서 임대료가 3분의 1 이상 폭등했다.
퍼스 남동쪽 마을인 카타닝은 주당 주택 임대료가 47% 올라 연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주택 임대료 상승 현황
NSW주 주택 임대료 상승 현황
NSW주 아파트 및 유닛 임대료 상승 현황
빅토리아주 주택 임대료 상승 현황
멜번 CBD는 지난 1년 동안 임대료가 42% 상승해 임대료 평균 중간 가격이 540달러를 기록했다.
빅토리아주 아파트 및 유닛 임대료 상승 현황
주택 공급 전망도 밝지 않다.
주택산업협회는 지난주 기술력과 자재 부족, 비용 상승으로 신규 주택 건설률이 1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수요가 살아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신규 주택의 건설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시장이 여전히 빠듯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임대료가 증가할 것이라는 점이다.
전국적으로 공실률은 2% 미만이고 일부 지역에서는 1% 미만이다.
임대인들집주인이 요구하는 것보다 더 많이 지불해야 하며 올해 임대료는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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