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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앞바다서 낚시 보트 구조했더니 “마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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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앞바다에서 전복된 보트에서 3명의 남성을 구조했으나 알고보니 마약상으로 드러났다.
3명의 남성은 서호주 남부 올버니 바다에서 낚시를 하던 중 보트가 전복 되었다고 조난 신호를 보냈다.
6일 뒤, 여러 개의 코카인이 든 검은 상자들이 퍼스에서 남동쪽으로 423km 떨어진 서호주 덴마크 해안으로 떠 밀려왔다.

호주 연방경찰(AFP)은 다음 날 뒤집힌 7m 길이 보트에서도 코카인이 더  발견됐다고 밝혔다.
AFP 통신은  “경찰은 각각  40kg의 코카인이 들어있는  플라스틱 포장 상자 8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코카인은 총 365kg이 발견됐다.
구조를 요청했던 남성들은 낚시를 하다 보트가 전복 되었다는 사실은 거짓으로 드러났으며, 코카인을 배에 싣다 전복 된 것으로 드러났다.

AFP 사령관 권한대행 그레임 마샬은 이들 3명에게 경찰에 연락할 것을 촉구했다.
경찰은 해당 수사가 계속됨에 따라 국제 당국과 공조하고 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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