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앙은행 총재 사퇴 압박 거세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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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이 또 한번 금리 인상을 단행하자 필립 로우 총재를 해임하라는 의원들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저금리 당시 주택담보대출자들 5분의 1이 변동금리가 적용 돼 약 3% 은행 이자 부담이 급증할 예정이다.
조사에 따르면 약 80만 주택담보 주택 소유자들이 연 16,500달러의 상환 절벽에 부딪힐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이자 부담 증가에 따라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스티븐 존스 재무차관보는 아직 금리 인상의 직격탄을 느끼지 못한 주택담보대출자들도 실질적인 타격이 곧 다가올 것으로 경고했다.
그는 ” 더 이상의 금리 인상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RBA의 금리 인상을 멈춰야 한다고 재무차관보가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필립 로우 중앙은행 총재는 이번 주 RBA 통화정책에 대한 전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RBA 총재 필립 로우의 임기 만료는 올해 9월로 추후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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