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계 행복지수’ 호주 12위 차지, 한국은 5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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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범유행의 3년 동안 전 세계 행복 지수 순위는 크게 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삶의 평가는 “놀라울 정도로 회복력이 있었다”며, 2023년 세계 평균 행복지수는 전염병 이전 수준과 일치했다.
어려운 시기에도 긍정적인 감정은 부정적인 감정보다 두 배, 긍정적인 사회적 지지의 감정은 외로움보다 두 배 더 강하게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150개국 이상의 사람들로부터 얻은 세계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대 수명, 1인당 GDP, 사회 복지 시스템, 부정부패 지수 등을 평가해 가장 행복한 국가들, 가장 낮은 행복 지수가 낮은 국가들을 선정했다.
2023년 3월 20일은 10주년을 맞는 유엔이 지정한 “세계 행복의 날”이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6년 연속 ‘핀란드’ 1위 차지
삶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한 세계 행복 보고서 순위에 따르면, 6년 연속으로 핀란드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됐다.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들도 모두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9위에서 올해 4위로 올라섰다.
네덜란드(5위), 스위스(8위), 룩셈부르크(9위), 뉴질랜드(10위)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호주(12위), 캐나다(13위), 아일랜드(14위), 미국(15위), 영국(19위)등이 20위 안에 자리했다.
행복지수가 낮은 나라
가장 행복지수가 낮은 나라는 아프가니스탄으로 137위를 차지하고, 레바논은 그 뒤를 이어 136위를 차지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타격을 입은 우크라이나는 92위를 차지했다. 반면 러시아는 70위를 차지했다.
세계 행복지수 상위 20위
1. Finland
2. Denmark
3. Iceland
4. Israel
5. Netherlands
6. Sweden
7. Norway
8. Switzerland
9. Luxembourg
10. New Zealand
11. Austria
12. Australia
13. Canada
14. Ireland
15. United States
16. Germany
17. Belgium
18. Czech Republic
19. United Kingdom
20. Lithuania
출처: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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