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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미국·영국·오커스 13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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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소니 알바니즈 총리, 조 바이든 대통령 리시 수낙 영국 총리가 13일 인도 태평양 지역 중국 영향력 확장을 우려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날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호주가 핵추진 잠수함 8척을 인수하기 위한 3,680억 달러 규모의 계획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알바니즈 총리는 향후 30년 내에 8척의 핵추진 잠수함을 구입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리시 수낙 영국 총리는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의 이름을 잘 못 발음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올해부터 호주군과 민간 인력이 미국 해군과 영국 해군, 미국 잠수함 산업기지에 상주하면서 호주 인력 양성에 나선다.

새로운 잠수함 기지는 NSW주의 포트 켐블라에서 동쪽 해안을 따라 지어질 예정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커스 동맹 계획에 대응해 군사력을 강화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이르면 2027년부터 미국 버지니아급 잠수함 4척과 영국 핵 선박 1척이 퍼스를 거점으로 호주로 핵추진 잠수함의 회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출처: 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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