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3가구 중 1가구 ‘자녀 학비 감당’ 어려움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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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새로운 자료에 의하면 호주의 부모 중 30%가 생활비가 증가함에 따라 교복과 문구류 같은 필수적인 학교 물품을 위한 자금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응한 사람들 중 50%만이 편하게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다고 답했다.
13%는 교복과 문구류의 중고품을 살 계획이라고 답했고, 4%는 자녀를 학교 필수품 없이 보내야 할 형편이라고 답했다.
2024년에는 학부모들이 학교로 돌아가는 비용으로 129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평균적으로 초등학생의 경우 2,547달러, 중등학생의 경우 4,793달러다.
다른 연구에서도 부모들이 자녀를 교육하기 위해 지출하는 총액이 지난 해에 6% 급증했다고 밝혔다.
자녀의 13년간 학교 교육을 위해서는 공교육 비용으로 평균 92,710달러, 가톨릭 학교에서는 195,074달러, 사립에서는 316,994달러가 든다.
출처: 60 Minutes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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