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물가 상승률 4.3%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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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4.9%였던 호주 물가 상승률이 지난 11월 4.3%로 다음 달 중앙은행의 첫 금리 결정을 앞두고 완화됐다.
물가 상승률은 계속 완화되어 2022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물가 상승률 하락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국제 유가가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자동차 연료 가격이 지난 11월 0.5퍼센트 하락했다.
케언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짐 찰머스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호주 경제의 결정적인 과제이며 “우리가 원했던 것보다 높다”고 말했지만, 최근 수치는 환영할 만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물가 상승률 수치는 여전히 고무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호주는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생활비 압박을 받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택가격(6.6% 상승), 식품 및 비알코올 음료(4.6% 상승), 보험 및 금융 서비스(8.8% 상승), 알코올 및 담배(6.5% 상승)했다.
출처: 시드니 모닝 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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