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급된 임금 되찾은 멜버른(Melbourne)의 직원들 > 호주뉴스

멜버른(Melbourne) 남동부에 있는 4 개의 사업체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거의 50,000달러에 달하는 미납된 임금과 수당을 반환 받았다.

한 예로, 첼튼헴(Cheltemham)에 있는 가게 매니저는 매년 연차나 장기 근무 휴가 등을 포함한 보상금을 받지 못한 것이 발견된 후, 1만 9천달러를 받았다.

사업체 측은 한번에 일시불로 보상금을 지급할 여력이 없어, Fair Work Ombudsman 조사 후, 주간 지불 계획이 세워졌다고 말했다.

멜버른 동부의 한 풀 타임 근로자도 사업을 그만둔 후 미지급 임금과 휴가로 9117달러를 받았다.

이와는 별도로 오클리(Oakleigh) 동부 지역의 정규직 금융 상담원은 21.77달러의 시간당 최저 임금을 받을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수료를 잘못 받았기 때문에, 14,246달러를 받았다.

키스보로(Keysborough)에서는 한 창고근무자도 8개월 동안 시급 5달러를 받지 못한 후 5700달러를 받았다.

Fair Work Ombudsman의 Natalie James는 4개 사업체에 모두 공지했고 향후의 법 위반 행위가 ” 심각한 법 집행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만약 고용주들이 그들의 방식을 바꾸지 않았다면, 이 고용주들은 장차 심각한 법 시행 조치를 취할 위험을 감수할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출처: Yahoo7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