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새 ‘Mercedes’ 자동차에 스크래치 낸 사촌동생 칼로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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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메르세데스’ 자동차에 스크래치를 냈다는 이유로 사촌을 수 차례 찔러 살해한 여성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21세의 Suzie Sarkis는 사촌Katherine Abdallah의18만 4천 달러짜리 메르세데스(Mercedes) 자동차를 몰래 훔쳐 탔다.
2013년 사건 발생 당시, Abdallah는 시드니 Brighton Le Sands에 위치한 그녀의 자택에서 부엌 칼로 그녀의 사촌 Sarkis를 찌른 것은 자기 방어의 일종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웃의 증언에 따르면, 피해자는 Abdallah의 자동차를 몰래 훔쳐 타고 질주하다가 경찰에게 적발, 적발된 다음 날에 또 다시 같은 자동차를 몰래 타고 나와 질주하다가 자동차가 망가졌고, 이것으로 인해 둘 사이에 격렬한 논쟁이 있었다고 전해졌다.
Abdallah는 사고 발생 전 날, 경찰에게 “내가 이 아이를 잡으면 큰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그녀는 경찰에게 “다시 볼 일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바로 다음날 저녁 사건 현장에 출동, 살해된 피해자가 그들이 전 날 단속했던 메르세데스 자동차의 운전자임을 알아차렸다.
Abdallah는 상해치사죄로 기소되었다.
그녀의 변호사 Greg Stanton은 피고인은 자기 방어를 위해 그러한 행동을 하였고, 매우 화난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는 “배심원들이 내린 평결을 존중하고, 선고를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재판에 대한 선고는 내년에 내려질 예정이며, Abdallah의 변호사들은 항소를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Yahoo7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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