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 자신의 여학생 4명에게 지속적으로 성추행 해온 사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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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다니는 학교 여학생 4 명을 성추행 한 혐의로 체포된 시드니 학교 선생님에 대한 또 다른 피해 사실이 밝혀졌다.
William Phillips는 올해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모우브레이(Mowbray)공립학교에서 11 세와 12 세 여학생에 대한 13 건의 성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그가 한 명의 소녀에게는 이마에 키스를 하며, 가슴과 엉덩이를 만졌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그의 성기를 여학생의 등에 문지르는 듯한 행동을 했다는 진술도 있었다고 밝혔다.
세 명의 다른 여학생 또한 피의자가 자신의 엉덩이를 만졌다고 진술했다.
Phillips는 유치장에 입감되었고, 오늘 오후 버우드(Burwood) 지방 법원에 보석 신청서를 제출했다.
검찰은 더 많은 피해자가 나타날 것이라 얘기하며 그의 보석신청을 거절했다.
오늘 아침에도 다른 학교 학생이 자신도 피해자라며 Crime Stoppers에 새로운 피해 사례를 제보했다며 법원은 전해왔다.
Phillips는 모우브레이(Mowbray) 공립학교에서 2 년 동안 교사로 근무하고 있었으며, 이전에는 스카츠(Scots) 컬리지와 세인트 조셉(St Joseph ‘s) 컬리지 등의 학교에서 일한 것으로 조사된다.
이와 관련하여 인터뷰를 요청 받은 교육부는 더 이상 그가 교사로 활동할 수 없게 된다는 것 이외에는 어떠한 말도 하지 않았다.
피의자에 대한 보석신청 허가 여부는 오늘 오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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