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토요일, 샌프란시스코행 콴타스 항공기 ‘기술적 문제’로 이륙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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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토요일,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던 콴타스 항공기 한 대가 비행을 시작한지 약 90분이 지났을 때 파일럿이 “기술적 문제”를 발견해 시드니로 회황했다.
토요일 오후에 비행기가 시드니로 되돌아왔을 때 엔지니어들은 조사를 시작했으며, 콴타스 측 대변인은 이것이 “안전상의 문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우리는 이 연착이 승객들에게 절망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우리 팀은 승객들이 다시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QF73의 승객 중 한 명은 이 항공기가 오후 2시 10분에 킹스포드 스미스 공항에서 출발한 후 “터무니없이 흔들렸다”고 말하며, “그리고 안전벨트 사인은 절대 꺼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승객은 이어서 “이것이 단지 난기류 때문인지 다른 것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결국 승무원들은 우리에게 자동 조종 장치가 작동되지 않기 때문에 회항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비행기는 태평양에 연료를 버려야만 했다.
ABC측은 엔지니어들이 항공기 자동 조종 장치 시스템에 연결된 컴퓨터 파트를 교체한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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