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언즈(Cairns)의 금속폐기물 처리센터에서 휘발유 탱크 폭발 사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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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Cairns)의 휘발유 탱크의 폭발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밤새 진화 작업을 벌였다.
수요일 낮 12시경 Portsmith의 Sims Metal 폐기물처리센터에서 화재가 발생,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경찰에 따르면 Sims Meta에 있던 한 휘발유 탱크가 폭발하면서 생긴 불길이 비축된 금속자재들로 옮겨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8명의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진압하고 있었으며 화재 현장 근처에 있던 사람들은 대피했다.
불길은 오후 6시까지도 여전히 많은 연기를 발생하며 잡히지 않은 상태였다..
목격자 Bryan Coates는 폭발 당시 바로 옆 방에서 근무 중이었다.
Bryan은 “폭발과 동시에 창문에 있던 베니션 블라인드가 떨어졌다. 우리는 깜짝 놀랐다.”며 폭발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고 대피하였고, 직접 화재 경보기를 내리쳐 경보를 울렸다.”고 말하며 “화재 규모가 꽤 크기 때문에 회사로 복귀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경감 Peter Mansfield는 해당 지역에서는 비상 사태가 발효됐다고 전했다.
그는 “주민들에게 한동안 외출을 자제하기를 부탁드린다.”며 “만약 호흡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000’으로 전화할 것”을 당부했다.
퀸즐랜드 소방국의 Graig Nolan은 소방대원들이 화재 현장의 근처에서 대기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폐기물 처리장에서 발생한 화재이기 때문에 수 많은 자재들과 특히 가연성 물질들이 타면서 화재의 규모가 커진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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