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호주 퀸즐랜드주에 ‘스마트 커뮤니티’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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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T[030200]가 호주 퀸즐랜드주에 ‘스마트 커뮤니티’를 구축한다.
KT는 지난 8일 광화문 사옥에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호주 SCC(Smart Community Consortium Pty. Ltd.)사와 이런 내용을 담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커뮤니티는 ICT(정보통신기술)를 이용해 지역사회 주민의 삶을 향상하고, 지역 경제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3사는 KT의 ICT 노하우와 서울대의 농업생명 분야 연구개발 역량, SCC사의 생명 신소재 사업 역량을 토대로 퀸즐랜드주에 스마트 커뮤니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팜 구축,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공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KT 구현모 사장은 “스마트 커뮤니티 서비스를 호주 전역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 호주 퀸즐랜드주에 ‘스마트 커뮤니티’ 구축 추진8일 서울시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열린 스마트 커뮤니티 협약식에서 KT 경영기획부문장 구현모(왼쪽 2번째) 사장,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이석하(가운데) 학장, SCC 앤드루 한(오른쪽 2번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18.11.11 [KT 제공=연합뉴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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