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2024년 워라밸 세계 8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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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삶과 직장 생활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은 호주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2024년 새로 조사한 전 세계 워라밸에서 호주 순위는 4계단 하락했다.
미국은 일과 삶의 균형에서 최악의 순위에 오른 국가 중 하나였다. 60개국 중 55위로 전년보다 2포인트 하락한 비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영국도 일과 삶의 균형에서 상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작년에는 8위를 차지했고, 올해는 15위로 떨어졌다.
10위. 스페인
스페인은 36일의 넉넉한 연차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육아휴직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9위. 노르웨이
노르웨이 사람들은 장시간 노동을 하지 않고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시민들 중 하나로 꼽힌다.
35일의 연차 휴가로 일과 삶의 균형을 즐긴다.
8위. 호주
작년는 4위를 차지했지만, 올해 호주는 8위로 하락했다.
호주는 가장 높은 최저 임금을 받고 있지만 작년보다 더 낮은 종합 행복 점수를 받았다고 보고했다.
호주인들은 일주일에 평균 32시간을 조금 넘게 근무하고 있다.
7위. 핀란드
상위 10위 안에 든 또 다른 유럽 국가들 중 하나인 핀란드는 강력한 교육 시스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 견실한 경제, 높은 인권을 자랑한다.
6위. 독일
그 다음은 독일이 상위 10위 안에 처음 진입했다.
독일은 일과 삶의 균형을 쉽게 보장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짧은 노동 시간과 함께 유럽 국가 중 가장 높은 최저 임금을 받고 있다.
5위. 캐나다
캐나다 사람들은 주당 평균 32.1시간을 일한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중 하나로 여겨져 5위를 차지했다.
3위. 덴마크
공동 3위로 덴마크는 워라밸 3위를 차지했다.
많은 연차와 육아휴직 정책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여겨다.
3위. 벨기에
벨기에는 같은 이유로 덴마크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2위. 아일랜드
아일랜드는 2023년 21위를 차지한 후 10위권 안에 들었다.
많은 지표에서 일관되게 좋은 점수를 얻었다.
정부 지원 의료 시스템의 지원을 받는 아일랜드는 또한 가장 높은 최저 임금에 속한다.
1위. 뉴질랜드
호주 건너편에 있는 뉴질랜드인들은 일과 삶의 균형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뉴질랜드는 32일의 넉넉한 연차와 함께 높은 최저임금을 제공한다.
또한 ‘행복지수’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 가장 안전하게 살고 일하기 좋은 나라 중 하나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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