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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년 호주 연방예산안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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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찰머스 재무장관이 5월 9일 총 149억 달려 규모의 연방 예산안을 발표했다.

첫번째로 에너지 요금을 총 15억 달러를 들여 저소득 층 500만 가구와 중소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최대 500달러를 일회성으로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연간 매출액이 5,000만 달러 이하 중소기업은 에너지 사용 요금 20%를 국세청에 청구할 수 있다.

비자 신청비용은 7월 1일부터 워킹홀리데이 비자 640달러,  학생비자 715달러, 관광비자는 190달러로 각각 인상된다.

비자 신청 비용 인상으로 연방 정부는 5년동안 약 6억 6천 5백만 달러를 조달해, 비자 처리 기간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7월 1일부터 학생 비자 소지자는 2주 최대 48만 근무 할 수 있지만, 노인 요양원에서의 근무는 올해 말까지 예외다.

2026년 7월부터 고용주는 퇴직연금을 분기별이 아닌 급여일에 바로 납입 해야한다.

2023~2024년 영주권 비자 발급은 약 70%(약 13만 7천개)를 기술 이민자를 대상으로 최우선 발급하겠다고 발표했다.  

TSS비자(482비자) 최저 지급 연봉은 7월 1일부터 7만달러로 인상된다.

벌크빌링 시스템 예산안을 35억달러로 증액하고 16세 미만, 연금 수급자들이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한다.

의약품혜택제도로는 만성질환자 의약품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실업급여는 60억 달러를 추가 편성해 구직수당, 학업수당, 청년수당은 2주에 40달러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55세 이상 구직수당은 50달러를 추가 지급한다.

육아보조금은 47달러 예산으로 증액해 올해 7월 1일부터 연소득 8만달러 이하 가정에게는 보조금을 90%까지 올려 지급한다. 

편부모 여성 가정 자녀 지원금 지급은 기존 8세에서 14세로 연장했다.

저소득 층 주택 임대료 지원금은 최대 15% 인상해 지급된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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