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 항공에서 멜버른 여성 사망 > 호주뉴스

요리사의 꿈을 가지고 있던  인도 출신 여성이 지난 6월 20일 멜버른에서 인도의 도시 델리로 비행할 준비를 한 채 콴타스 항공기에 탑승했다.

그녀는 4년 만에 처음으로 가족을 보게 될 예정이었지만 안타깝게도, 그녀는 가족을 보지 못했다.
여성의 친구의 말에 따르면, 24세의 이 학생은 공항에 도착하기 몇 시간 전에 “몸이 좋지 않다”고 말했지만 아무 문제 없이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안전벨트를 매러 갔을 때,  바닥에 쓰러져 “그 자리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내 승무원들과 응급 구조대가 그녀를 돕기 위해 달려왔을 때는 비행기가 이륙하기 직전이었다.

뉴스 매체에 따르면 여성은 폐에 영향을 미치는 전염성 질병인 결핵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그녀의 룸메이트는 사망한 여성이 호주에서 요리를 공부한 후 언젠가는 호주에서 요리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 닷 컴 닷 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