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고 부호 여성, 자신의 초상화 철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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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광산업 억만장자 지나 라인하트(Gina Rinehart)가 자신의 턱이 두개로 묘사 된 자신의 초상화를 철거 해달라고 요청했다.
호주 국립 갤러리(National Gallery of Australia )에 전시 되어있던 이 초상화는 빈센트 나맛지라(Vincent Namatjira)에 의해 그려졌다.
이 보도를 접한 화가는 초상화 작가이자 풍자적인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세상을 보는 그대로 그린다”고 말했다.
그는 2019년 램지 아트 상(Ramsay Art Prize)을 수상했으며 2020년에는 아치볼드 상(Archibald Prize)을 수상한 최초의 원주민 예술가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그림을 좋아할 필요는 없지만, 왜 원주민이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그리는지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부유하거나, 힘이 있거나, 중요한 사람들을 그린다. 호주라는 나라에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좋든 나쁘든,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Australia in Color”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찰스 왕,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줄리아 길라드 전 호주 총리와 같은 다른 주요 인물들의 초상화와 함께 전시되어 있다.
출처: A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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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Melbourne님의 댓글
380Melbourn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해요
반반순살님의 댓글
반반순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