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성관계 한 호주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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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사우스웨일스에서 38세 남성이 양, 개, 염소, 닭, 심지어 죽은 캥거루와 성관계 영상을 온라인에 배포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 남성은 온라인에서 ‘비스트 보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
남성은 암호화된 메시지 앱을 사용해 영상 자료를 배포했으며, 대부분은 그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RSPCA는 형사들을 대동해 비디오에 등장한 개 한 마리를 압수했다.
NSW 경찰 대변인은 “경찰은 추가적인 수사를 위해 남성의 하드 드라이브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 충격적인 사건은 현재 인터넷과 통신 기기를 통해 퍼진 아동 성학대 및 성범죄 전담반 수사관들이 수사를 하던 중 수면으로 드러났다.
NSW주 경찰 대변인은 “2024년 2월 형사들이 시드니 전역에서 온라인 아동 성학대 수사를 하던 중 ‘비스트 보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던 사용자의 온라인 프로필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그는 18건의 혐의로 기소 되었으며, 또한 아동 성학대 자료를 소지하고, 아동 성학대 자료에 접근하고 청탁한 혐의로도 기소되었다.
NSW 경찰은 더 많은 혐의를 제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그는 지방법원에 출석해 보석을 거부 당했다.
출처: abc 뉴스
380Melbourn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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