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스 3월 분기 수익 91억달러 5.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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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식료품을 찾으면서 콜스는 더 수익을 얻는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생활비 위기 속에서 소비자들이 비싼 브랜드 상품을 외면하면서 분기별 수익 상승을 이끌었다.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슈퍼마켓 체인은 3월 분기에 슈퍼마켓 사업부의 매출이 91억 달러로 5.1% 증가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자체 레이블을 포함한 독점 브랜드 판매 수익은 8.8% 증가했다.
콜스의 최고 경영자 레아 웨커트는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브랜드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콜스는 쇼핑객들이 양주나 샴페인과 같은 값비싼 주류를 피하고 있으며, 식음료 가격의 끊임없는 인상이 구매 습관에 변화를 일으켰다고 강조했다.
주류 소비의 경우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카테고리이기인 맥주 구매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콜스와 경쟁사인 울워스는 식료품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는 기간 동안 수익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정밀 조사를 받고 있다.
상원 조사에서는 주요 체인점들이 어떻게 가격을 책정하고 공급자들과 거래할 때 시장 지배력을 사용하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경쟁 규제 기관은 이들의 관행에 대해 12개월 동안 가격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더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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