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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영웅으로 떠오른 여성 경찰 신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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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주바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4-15 17:15 조회 6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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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SW POLICE

본다이정션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에서 수많은 생명을 구한 여성 경찰이 에이미 스콧(Amy Scott)으로 밝혀졌다.

NSW주 크리스 민스 총리는 스콧 경찰의 행동과 “본능적인 용기”를 칭찬했다.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기꺼이 뛰어 달려가 많은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여러 쇼핑객들에게 칼을 휘두르는 남성을 뒤쫓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NSW주 경찰부장관 야스민 캐틀리는 뉴스 인터뷰에서 “스콧은 그날 일반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고, 경내 주변에서 전화를 받고 즉시 현장에 갔고, 가해자와 마주쳤다”고 말했다.

범인을 따라잡기 위해 계속해서 빠르게 뒤로 걸어가면서 그에게 맞섰다”고 말했다.
“순간 돌아선 남성이 그녀를 마주보고 칼을 들고 돌진했고 스콧은 주저없이 그를 쐈다.

목격자들은 스콧 경감이 카우치가 그녀에게 달려들기 전에 ‘내려놓으라’고 소리쳤지만 달려들자 그의 가슴을 향해 발포했다고 말했다. 

스스로 나섰으며, 쇼핑센터 안에 있던 사람들에 의해 범인의 위치로 안내했고, 그녀는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행동을 취했다.

이 모든 상황은 매우 빠르게 일어났다고 말했다.

NSW주 웹 커미셔너는 모든 상황을 단독으로 다루는 “엄청난 용기 있는” 스콧 경찰에 대한 칭찬을 되풀이했다. 

캐틀리는 뉴사우스웨일스 주민들을 대표해 많은 사망자와 부상을 막아준 “겸손한” 스콧 경찰관에게 감사를 표했다.

스콧 경찰은 당시 주변 쇼핑객들도 그녀를 많이 도와 주었다고 인터뷰했다.

심지어 그녀는 범인을 쏜 후 즉시 부상을 입고 쓰러진 쇼핑객에게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는데, 그녀의 헌신과 놀라운 영웅적 행위를 보여준다.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는 “그녀가 많은 생명을 구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2019년 당시, 그녀는 인근 킹스 크로스에 배치된 경사였는데, 그해 Demonstrated Courage and Deposition to Duty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웹 커미셔너, 앤서니 알바니즈 총리, 크리스 민스 NSW주 총리, 심지어 웨일즈의 왕자와 공주까지 스콧 경찰의 용감한 행동을 칭찬했다.

본다이정션 웨스트필드 쇼핑센터는 며칠 동안 폐쇄될 예정이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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