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유학생 수 70만 명에 육박 “역대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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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호주에 유학생 수가 처음으로 70만 명을 넘어서면서, 임시 입국자 수는 280만 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2월 29일 기준 호주 유학생 수는 총 713,144명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역대 최고 기록”이라고 말했다.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는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호주 국경이 코로나 기간 동안 폐쇄됐기 때문에, 국경 개방 이후 학생들이 평소보다 더 많이 유입됐고, 특히 일시적인 이주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과의 무역 갈등이 완만하게 해결되면서 중국 유학생 수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유학생과 이민자 증가로 주택 부족 현상까지 생기면서 현재 호주는 심각한 임대란을 겪고있다.
클레어 오닐 내무부 장관은 새로운 이주 전략으로 학생 비자에 대한 영어 점수 요건을 강화하는 등 이민자 수를 줄이기 위한 규제를 도입해 지난 12월부터 실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학업 계획서 제출 등 학생 테스트 제도를 도입했으며, 위장 학생비자로 노동을 하는 사례를 단속하고 있다.
또한 ILTS 점수 기준도 상향 된 이후 학생 비자 신청 승인률은 2년만에 82.8%로 하락했다.
출처: The Guardain
웨스트사이드님의 댓글
웨스트사이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thanks for th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