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스프링스 150명 폭력사태로 18세 이하 2주간 통행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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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스프링스 마을에서 150명 대규모 폭력사태가 벌어져 2주간의 청소년들에게 통행금지령이 내려졌다.
NT주 총리 에바 로러는 앨리스 스프링스 CBD에 “비상 상태”를 선포하고, 범죄와 반사회적 행동에 맞서기 위해 58명의 경찰관이 추가로 배치했다고 발표했다.
18세 이하 청소년 통금 시간은 오후 6시에서 오전 6시 사이에 적용된다.
NT주 경찰청장 마이클 머피는 이번 대규모 폭력사태는 이번 달 초 차량 전복 사고로 18세 남성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사건은 가족 간 불화로 이어졌으며,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곳곳에서 폭력사태로 번졌다고 덧붙였다.
사망한 10대의 의식과 장례식 후에 발생한 폭력사태는, 선술집 밖에 수십 명의 주민들이 모여들어 건물을 향해 벽돌을 던지는 등 아수라장이 된 장면이 찍혀 소셜미디어에 게시됐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남성 5명이 체포됐으며 50여 개의 무기등이 압수됐다.
출처: ABC NEWS
웨스트사이드님의 댓글
웨스트사이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위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