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멜번 여성, 와인과 사탕으로 버텨.. 5일만에 극적으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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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의 한 여성이 빅토리아 고산지대의 울창한 덤불지대에서 실종됐다가 5일만에 구조됐다.
48세의 여성은 지난 토요일 숙소에 있는 친구와 영상통화와 가족들과 연락 후 같은날 오후 2시 15분쯤 고속도로의 잡화점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여성이 실종된 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수색이 수백 킬로미터에 걸쳐 시작됐다.
언덕이 많은 지역을 항공 수색하던 중 여성의 차가 5일 후에 오후 관목 지대의 흙길 끝에서 발견됐다.
여성은 트랙 끝에서 막다른 도로에 부딪혔을 때 잘못된 방향으로 방향을 틀어 길을 잃었고 차가 진흙탕에 빠져 움직일 수 없었다.
이동 통신도 되지 않아 도움도 요청할 수 없었고, 건강 문제로 걸을 수 없어 차에 머물렀다.
그녀는 막대사탕과 와인을 유일한 식량으로 삼아 5일동안 구조를 기다렸다.
그녀는 막대사탕과 와인을 유일한 식량으로 삼아 5일동안 구조를 기다렸다.
짧은 여행을 계획했기 때문에 과자 몇 개와 막대 사탕만 가져갔을 뿐 물은 없었다.
대신 어머니를 위해 선물로 산 와인 한 병이 그녀를 목 마르지 않게 했다.
밤과 새벽에 기온이 뚝 떨어지자 여성은 차 안에서 히터를 틀어 지냈다.
여성 5일만에 헬리콥터로 구조돼 관찰을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탈수 증세로 치료를 받았다.
대신 어머니를 위해 선물로 산 와인 한 병이 그녀를 목 마르지 않게 했다.
밤과 새벽에 기온이 뚝 떨어지자 여성은 차 안에서 히터를 틀어 지냈다.
여성 5일만에 헬리콥터로 구조돼 관찰을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탈수 증세로 치료를 받았다.
출처: 7News
bettylina님의 댓글
bettylin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와 ...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