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기차 파업으로 180개 지역 영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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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화요일) 시드니 기차 파업으로 지금까지 가장 혼란스러운 날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천 명의 철도 노동자들이 오전 10시부터 기차 운행을 전면 중단했고, 오후 4시까지 NSW주 전역의 기차의 큰 지연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 쇼어, 노던 라인, 웨스턴 라인, 블루 마운틴 라인, 센트럴 코스트 뉴캐슬 라인, 그리고 모든 지방 지역 노선은 하루 종일 거의 운행되지 않는다.
이 파업으로 NSW주의 약 180개 지역이 영향을 받게된다.
현재까지 주 정부와 철도 노조 간에 진행 중인 대립의 가장 높은 단계의 파업이다.
철도 노조는 최소한의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열차 운행을 거부하는 것은 기본적인 권리”라고 주장했다.
이는 인터콤 미작동, 화장실, 기계적인 문제 등이 포함 됐다고 설명했다.
도미닉 페로테 총리는 현재 진행 중인 기차 파업이 통근자들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다며 파업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노조는 파업 조치가 통근자들에게 최소한의 불편만 주기 위한 것이며, NSW주 정부에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합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목요일에는 더 큰 규모의 파업을 예고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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